세계 최초로 수화를 배워서 인간과 대화를 했던 동물이 있습니다.

1971년에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에서 태어난 고릴라였는데 수화로 인간과 대화를 했다는 사실도 대단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은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에 대해 언급을 했다는 것인데요.

 

거울이 비친 자신의 모습이 자신이라는 자아를 인식하는 동물들도 있고 죽음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동물들도 있지만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동물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코코는 어릴 적부터 몸짓으로 표현을 하고자하는 특이한 행동을 자주 보여 관심을 받았었는데 연구진들에 의해 스탠포드 대학으로 옮겨져서 본격적으로 수화를 배우게 됩니다.

 

패터슨 박사가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코코는 2000개가 넘은 단어를 수화로 구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암컷이었던 코코는 항상 새끼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사람들에게 자주했었고 그 말을 들은 연구원들은 수컷 고릴라를 데리고 왔었는데 서로 잘 맞지 않았는지 새끼가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터슨 박사는 고양이 인형을 코코에게 주어 고양이를 돌보는 연습을 시킨 뒤 새끼고양이를 선물로 주게 됩니다.

 

코코는 그 고양이의 이름을 올 볼(ALL BALL)이라고 스스로 지어주고 '회색 털뭉치 사랑한다'라고 말을 하며 정성스럽게 돌봤는데 그 고양이는 6개월 뒤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때 코코는 울다’ ‘찡그리다’ ‘슬픔’ ‘문제등의 단어를 반복적으로 표현하면서 방안에 웅크리고 극도로 슬퍼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두 마리의 고양이와 더 친구로 지냈다고 합니다.

 

코코는 40이 넘어서도 새끼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했었는데 코코에게 가족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했다고 BBC 다큐에 어떤 연구원이 나와 눈물지으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코코는 헐리우드 영화배우인 로빈 윌리암스하고도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 로빈 윌리암스의 사망소식을 듣고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리고 매우 슬퍼했다고 합니다.

코코는 평소에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곤 했는데 고릴라들이 죽는 이유는 '문제가 있어서' 혹은 '늙어서' 죽는 것이며 죽은 후에 '편안한 곳으로 간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코코는 201846살의 나이로 자연사를 하게 됩니다.

 

코코가 사후세계에 대해 표현을 한 것은 그냥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코코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다른 세계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도 어른보다 아이들이 순수하기 때문에 다른 차원을 더 잘 인지할 수가 있는데 동물들은 거의 대부분 순수하기 때문에 어쩌면 코코도 그런 것들을 평소에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후세계를 그런 식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고양이나 강아지가 허공을 향해 짖을 때면 뭘 보고 저러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사람처럼 완전한 문장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사람과 충분히 소통이 될 만큼의 단어들을 조합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고릴라가 지능이 높은 영장류이고 코코는 좀 특별히 언어능력이 발달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고등동물들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생각과 복잡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인간보다는 좀 단순하기는 하지만 기쁨, 슬픔, 분노, 사랑, 행복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을 대부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성은 인간이 훨씬 발달해있고 동물은 본능에 상당히 의존적이지만 감성은 동물들도 인간 못지않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완견을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물들도 사랑받으면 좋아하고 서운하게 하면 삐지기도 하고 질투도 합니다.

어떤 강아지는 주인이 사고로 목숨을 잃자 슬픔을 참지 못하고 뛰어내려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가 사고사를 당했을 때 몇일 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맴돌면서 울기도 합니다.

 

동물들도 소중한 생명체이고 말을 못할 뿐이지 많은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동물들을 불필요하게 살생하거나 괴롭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코코]

https://youtu.be/z4zWsZ21xhk

 

[로빈 윌리암스와 코코]

https://youtu.be/GorgFtCqPEs

 

<동물원에 떨어진 아이를 구출한 고릴라 잠보’>

 

19868월 영국 저지 동물원(Jersey Zoo)에서 5살짜리 아이가 실수로 6m높이의 고릴라가 있는 동물원에 떨어지게 됩니다.

아이는 팔과 머리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을 잃게 되었는데 그때 여러 고릴라들이 아이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그때 잠보라는 수컷 고릴라가 다른 고릴라들이 아이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고 아이가 놀라지 않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아이를 보호하게 됩니다.

잠보는 아이를 부드럽게 쓰다듬기도 하고 다친 곳이 없나 옷을 들춰보기도 합니다.

 

아이가 깨어나자 울음을 터트렸고 고릴라들은 자신들 때문에 아이가 놀란 것을 알았는지 고릴라 방으로 모두 자진해서 들어가게 되고 아이는 사람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게 됩니다.

이후에 잠보는 아이를 구한 영웅이 되어 우표가 발행되고 동상까지 세워지게 됩니다.

 

[아이를 구한 고릴라 잠보]

https://youtu.be/48kJYvKaTIo

(윌리엄 불먼)는 유체이탈 체험을 할 때마다 내 앞에 나타나는 비물질 형체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것들은 처음엔 물질을 가진 홀로그램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볼수록 유형의 물질과 다름없는 사실적인 실체였다.

다만 이 비물질 사물들은 분자 에너지가 아닌 빛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았다.

오랫동안 그게 뭘 의미하는지 몰랐지만, 유체이탈 체험을 거듭하면서 나는 물질적이건 비물질적이건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 주변의 모든 물질 사물이 여러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우리 주변의 사물은 모두 다 평행 우주의 비물질 차원에도 존재한다.

우리 눈은 밀도가 높은 분자 에너지밖에 볼 수 없지만, 물질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 에너지 연속체로도 존재한다.

비물질 형체는 물질계와는 별개로 존재하지만, 빛의 분자와 파동이 단일 에너지로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그 내부 주파수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물질은 우리의 빈약한 육체적 시각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에너지 연속체로 존재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깨달음이다.

이것이 우주의 비물질 내면에서 관찰되는 모든 형체와 물질의 존재를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우리가 유체이탈 상태에서 관찰하는 모든 것의 다차원적 본질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물질적 빛을 볼 때 우리는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아주 작은 일부만을 본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X-, 적외선, 전파, 극초단파 등 수많은 방사주파수의 바다에 잠겨 있다.

가시광선이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듯이, 가시물질 또한 다차원 에너지 우주의 작은 일부를 이루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의 과학에서 말하듯이 우주의 대부분은 입자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파수로 이루어져 있다.

물질의 물질적 입자는 비물질 에너지 주파수(파동)의 농도가 짙어질 때 형성된다.

가시광선이 에너지 입자인 동시에 때로는 입자 행동을 나타내는 파동이듯이, 물질 우주 전체는 분자 에너지인 동시에 다차원 우주 한가운데 뻗어 있는 에너지 주파수의 연속체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만물과 생명체의 본질은 다차원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다차원으로 우주의 여러 가지 에너지 주파수 영역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파, 극초단파, 엑스선, 가시광선 등이 저마다의 주파수대 안에서 공존하듯이, 이 모든 에너지 차원들도 각기 같은 시간 및 공간대로 공존한다.

 

<유체이탈 : 영적 세계로의 여행> 중에서...

https://youtu.be/TnNWYPwHa1Y

 

제가 본 영상 중에 차원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 해놓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시간축이나 공간축이라는 물리학적인 개념으로 차원을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영적인 세계의 차원은 좀 다른 개념입니다.

실제로 우주는 수많은 차원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너지의 밀도차이에 의해 차원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의 차원은 실제차원과 의미가 좀 다르긴 하지만 기초적인 차원의 개념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는 4차원의 시공간에는 같은 공간에 많은 차원이 중첩되어 펼쳐져 있는데 우리의 오감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 일뿐 다양한 세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건 유체이탈 몇 번만 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차원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선천적으로 그 세계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수행이나 명상을 통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만약 그러한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들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가시광선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들의 에너지는 다른 차원과 깊은 관계가 있고 우리의 영혼들이 앞으로 수많은 생을 거듭하면서 경험하고 배우고 거쳐나가야 할 세계들인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2차원과 3차원만을 비교해놓았지만 4차원이상 올라가게 되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매우 유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시간과 공간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차원이 높아질수록 고체로 고착화 되어있는 물질보다는 진동수가 높은 비물질이 많을 가능성이 높고 이것은 곧 우리가 성장할수록 돈이나 권력 같은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이라는 비물질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사람은 왜 태어나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마음의 성장'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고 이것은 물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의 거처를 결정짓는 차원상승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드넓은 우주를 바라보면 우리는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미물 같아 보이지만 진정한 우리 영혼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우리가 얼마나 우주에서 소중하고 신성하고 고귀한 존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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