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살 때 생일파티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수영하러 갔었죠

그러다 저는 수영장 깊은 곳으로 내려가 밀려났습니다.

나는 너무나 당황했었고 살기위해 온힘을 다했습니다.

나는 숨쉴 공기가 필요했고 물 밖으로 나가야만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수면위에 다다랐고 의식을 잃은 채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는 암흑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고 정말 무서웠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정말 무서운 6가지의 소리를 들었어요.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벽에 기대어 앉아 있는 듯 하다가 어느 샌가 터널 속에 있었어요.

그리고 터널 끝에서 밝고 빛나는 빛을 보았고 터널은 밝은 색의 벽돌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호기심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그때 너무 많은 사랑을 느꼈고 거기에 머물고 싶다는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나는 빛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일어서서 걸으려고 했지만 걸을 수가 없었어요.

땅이 좀 불안정했고 울퉁불퉁했거든요.

나는 빛을 바라보았고 빛에서 나오는 한 여자가 보였어요.

그리고 나는 다가가기를 멈추고 그곳에서 그녀가 오는 것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자 그녀는 나에게 와서 내 손을 잡아주었고 나를 일으켜주며 말했어요.

내 이름은 엘리자베스입니다. 나는 당신의 수호천사이고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녀는 빛을 통해 내가 천국이라고 믿는 곳으로 나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거기에서 저는 먼저 죽은 친척들에게 환영받았습니다.

그들은 저를 안아주고 등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여기 있어서 정말 기뻐요, Kristle, 알아요?

 

<그때 죽은 것 같았나요?>

아뇨, 저는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그건 .. 죽음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

나는 수영장에 있었지만 수영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죠.

제 말은 그때 그런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았었다는 것이에요.

 

<무엇이 당신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나요?>

나는 빛과 모든 것에 정말 압도당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헤더와 멜리사라는 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나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곧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도 육체가 있었나요?>

글쎄요, 그들도 당신과 저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은 영혼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곧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저의 수호 천사인 엘리자베스가 저에게 말한 것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번이 나를 위한 수호천사가 되는 마지막 시간이고 태어날 예정이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더 나아갔고 좀 더 이야기했습니다.

엘리자베스가 와서 내게 물었습니다.

“Kristle, 당신은 여기에 머물고 싶나요? 아니면 돌아가시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했어요.

모든 것이 영광스러운 흰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식물과 꽃이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흐르는 개울들..

다른 곳에는 나무도 있었어요.

정말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저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생각했고 내가 느낀 사랑과 평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나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여기에 남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잠시 생각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 대해 생각했고 다시는 그녀를 안거나 안아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엘리자베스에게 돌아가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렇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두에게 다가가서 돌아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경험을 하는 동안 사건의 순서를 기억할 수 없어요.

하지만 수술대에 있는 내 몸을 내려다볼 기회가 있었어요

나는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내 코에 튜브를 꽂고 내 팔과 몸에 하는 모든 것들을 보았어요.

나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았죠.

 

나는 아직 천국에 있었어요.

엘리자베스는 내 어깨를 두드리며 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러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돌아 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혼란스러웠습니다.

나는 돌아 서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는 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입니다.

https://youtu.be/MBmgXlw16N4

 

가정의학 전문이신 마음치료 연구소 변성식 소장님의 임사체험과 마음치유에 관한 영상입니다.

어린시절에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르는 일을 하다가 5층 정도 되는 건물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진 후 한달정도 혼수상태에 있으면서 임사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자신이 보았던 것들이 모두 사실로 확인이 되면서 영혼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질병들이 실제로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마음치료 연구소를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https://tv.kakao.com/v/59170111

 

가수이면서 작곡가라는 직업을 가진 팸 레이놀즈라는 여성이고 뇌 심층부에 생기는 뇌동맥류라는 병 때문에 뇌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생긴 임사체험에 관한 영상입니다.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뇌사상태를 유도해야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임사체험과 함께 영혼의 존재를 강력하게 증명하는 사례라고 볼수 있습니다.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뇌에서 피를 완전히 빼내야 하고 체온이 10도 정도 떨어지고 호흡이 멈추게 되는데 이것은 의학적 사망상태를 말합니다.

레이놀즈 역시 수술 당시 뇌파도를 나타내는 그래프가 뇌의 활동이 완전히 정지했음을 나타내는 수평 상태였으며, 맥박과 호흡도 완전히 정지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놀즈는 깨어난 후 수술실에서 의사들 간에 오간 대화를 정확히 기억해내고 수술 당시 사용된 도구인 마이다스 렉스라는 브랜드의 수술톱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는 임사체험을 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수술도구는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직전에 도구함에서 꺼내는데 레이놀즈는 그전에 도구함속을 다 들여다보았다는 것입니다.

 

"머리 윗부분이 얼얼하더니 몸밖으로 퉁겨져 나왔어요. 그리고 밑을 봤더니 제가 보였지만 놀라지 않았죠. 의사의 어깨에도 앉았고 손에 있던 도구도 기억나요. 여자 목소리도 들렸죠.

뭔가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아주 작은 불빛이 보였어요. 그 빛이 절 당기는 것 같더니 실제로 몸이 당겨지면서 뭔가 소리가 들렸어요. 빛에 가까이 갈수록 사람 형상들이 어른거리더니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곧장 달려갔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39살에 돌아가신 삼촌도 봤어요.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지만 모두 저와 연관된 사람들이란 느낌이었어요. "

 

"한참 있다보니 점점 그곳이 좋아졌어요. 그러자 삼촌이 돌아가라고 하셨죠. 제 몸으로 돌아와야 했지만 돌아오기 싫었어요. 이미 죽은 것처럼 보였고 고통스러울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삼촌은 계속 어서 뛰어들라고 하셨어요. 그러다 절 밀어버리셨어요. 점프하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 몸에 충격이 느껴졌어요." (팸 레이놀즈)

 

"그 당시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팸이 정확하게 듣고 봤다는 건, 초능력이나 유체이탈이 존재한다는 뜻이 됩니다." (마이클 세이봅 박사 / 심장내과 의사)

https://youtu.be/Be3cbUgRbW8

 

위 영상은 영국BBC에서 제작한 다큐 <사후체험, 난 죽음을 보았다> 에 나온 장면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비키노라투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인데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나서 한번도 시각적인 이미지를 본적이 없고 꿈에서 조차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교통사고 후 임사체험을 통해 자신의 결혼반지, 의사, 수술 내용을 실제로 본 듯이 정확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뇌가 시각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도 영혼은 활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영혼의 존재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임사체험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몸은 놀랍게도 빛나고 있었죠!

기억나는 건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처치하는 과정을 전부 지켜봤던 일이에요. 두려웠어요. 앞이 보인 적이 없어서 보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았거든요. 그러다 결혼반지와 머리모양을 보는 순간, ‘저건 나잖아? 죽은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사들이 심장이 멈췄다고 외치며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 동안 몸에서 분리되는 느낌이 들었고 왜들 저렇게 난리인가하면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죠. "

 

"그 순간 천장을 통해 밖으로 나갔어요. 아무렇지도 않게요. 부딪힐 걱정도 없고 몸이 자유로워서 좋았어요. 갈 곳이 정해져 있었죠. 풍경소리가 들렸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소리였어요. 낮은 톤에서 높은 톤까지 다양한 소리를 냈죠. 그곳엔 나무와 새 그리고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그들의 몸은 놀랍게도 빛나고 있었죠.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에 완전히 압도당했어요."

 

"지금도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요! 그 동안 궁금했던 모든 걸 해소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곳엔 제가 알고 싶었던 것들로 가득했어요. 몸 안으로 다시 돌아오자 극심한 고통이 느껴졌고, 몸이 무겁고 굉장히 아팠어요.

사고를 겪은 후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게 됐어요. 걱정이나 고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요. 그런 일이 있다 해도 기꺼이 받아들일 거예요.”

 

제겐 값진 체험이었어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됐고, 세상을 사는 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됐어요.

임사체험은 목숨을 걸만큼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을 겪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살지 않았을 테니까요.

죽음은 환상이고 정말 지독한 거짓말이에요. 죽음이란 말에선 진실을 찾아볼 수가 없죠.”

임사체험 카페에서 국내 임사체험 중 가장 유명한 마인드님의 임사체험입니다.

삶이 많이 힘드시거나 사별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신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경험을 용기있게 공유해주신 마인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23살 여자입니다.

제가 겪었던 체험담을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제가 겪었던 것이 임사 체험인지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고 있었어요. 제 경험을 가족들에게 말해주어도 믿어주지 않고 답답했는데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을 읽었는데 제 경험이랑 너무도 비슷한거에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국 이 카페에까지 가입하여 처음으로 제 체험을 소개하게 되네요...

 

사고 당시 저는 21살이었어요. 친구를 만나려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이었는데 제가 조금 늦어서 급한 마음이었어요. 앞에 보니까 신호등이 6초 남았더라구요? 굉장히 넓은 사거리 있잖아요? 제가 거길 충분히 갈 수 있을 줄 알고 페달을 빠르게 밝았는데 중간도 가지 못하고 빨간불이 들어온 거에요. 순간 무서운 마음이 들어 옆도 안보고 빨리 달렸어요. 갑자기 제 옆으로 승용차 한데가 빠르게 오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이건 피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쿵하고 박아서 공중에 붕 떴어요. 이상하게 아프진 않더라구요. 그 짧은 순간에도 사람이 이렇게 멀리 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다가 바닥에 충돌하고 의식이 점점 몽롱해지는 거에요.

 

근데 신기하게도 갑자기 의식이 또렸해지기 시작했어요. 차들이 멈춰서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게 보였어요. 제가 볼 수 없는 시점인데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모든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갑자기 제 주위에 어둠이 드리워졌어요. 칡흑같은 어둠 속에서 아주 작은 밝은 빛이 보이더군요. 굉장히 밝은 빛. 빛이 점점 커져가더니 제 온몸을 감쌌어요.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했어요. 어렸을 때 엄마 품에서 느꼈던 그 느낌보다도 포근한 나를 품어주는 느낌. 정말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저를 감쌌어요.

 

그리고 제가 점점 커져가는데, 정말 이건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제가 점점 넓어져갔어요. 점점 더 커지고 커져서 지구를, 태양계를 그리고 우주를, 수많은 우주와 수많은 모든 세상을 포괄하게 됬어요. 순식간에 말이에요.

저는 모든 것이 되었어요. 모든 것 안에 제가 있었고, 그야말로 제가 모든 것이었어요. 시간이라는 것도 그 상태에서는 의미가 없었어요. 우리가 육체상태에서 느끼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도 다 착각이었어요. 사실은 그 모든게 동시에 존재하는데,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데, 육체에 있을 때에는 한 순간밖에 인지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었어요.

 

그 상태에서도 저는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제가 궁금하다고 '생각'만 하면 바로바로 답변이 왔어요.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육체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알게 됬어요. 그렇게 모든 것이 된 상태에서는 고통도 괴로움도 없었고 오직 사랑만이 넘쳐났어요. 우리 본래의 모습에서는 겪을 수 없는 것들, 인간으로서의 슬픔, 고통, 열정, 희망, 사랑 같은 걸 체험하기 위해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는 거에요. 단지 그렇게 경험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비극이라고 이름 지은 사건들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되었어요. 비극은 다음 전개될 미래를 위한 발판이었어요. 특정한 조건과 각본을 만들기 위해 필연적으로 일어나야만 하는.. 정말 끔찍한 전쟁의 참사도 사실은 더 거대한 아름다움을 위해 일어나는 일이었어요. 전체가 된 시점에서 바라볼 때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살인도 폭력도 그 모든 끔찍한 일이 전체에 빠져서는 안 될 모든 것의 일부분이었어요.

 

그리고 비극을 통해 우리는 경험하는 거에요. 전체의 상태에서는 결코 느껴보지 못할 일을. 결핍이라는 것을 겪어보고 풍족이라는 것을 겪어보고. 인간으로서의 슬픔을 모르면 인간으로서의 기쁨도 알 수가 없거든요..

폭력에 휩싸인 사람들도 병든 사람들일뿐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들은 자기 안의 고통때문에, 참을 수 없는 고통때문에 남에게 해를 가하는 거였어요. 그 상태에서는 오직 연민밖에 느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저는 미래의 남편과 아이들도 봤는데, 이 모든 것이 태어나기 전에 한 약속같은 거였어요. 우리 인생의 주요 사건들은 미리 정해져 있고, 그런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유를 누릴 수 있어요. 모든 것이 미리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인생의 흐름을 결정하는 사건들은 각본처럼 정해져 있지만, 소소하고 사소한 것에까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모든 사람의 인생이 결코 잘못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인생의 흐름을 신뢰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신뢰하고 순간순간을 느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육체 세상은 수많은 세상 중에 하나에요. 우리가 전체성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는 놀이터라고나 할까요? 모든 시간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의 인격을 성숙하여 해탈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사실 모든 경험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경험은 지구라는 놀이터를, 윤회라는 놀이터를 통과하는 개인화된 의식들이 거쳐야할 완벽한 체험을 구성하는 구성요소에 지나지 않았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해요. 그래서 더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든 사람이 이미 깨달은 존재이고 사실은 모든 사람이 하나이거든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가 걷고 있는 이 땅 하늘 곤충 새들이 사실은 자기 자신이에요. 왜냐하면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니까.

 

저는 그 상태에서 다시 육체감각으로 제한되는 선택을 했고 갑자기 눈을 떴어요. 그리고 너무너무 아파서,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비명이라는 비명은 악을 써서 토해낸거 같아요. 울면서 저도 모르게 엄마 엄마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ㅜㅜ 근처 병원에 실려가서 응급처지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어요.

 

제가 미래의 남편과 아이들을 봤다고 했잖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미래가 감추어져 있는 이유는, 미래를 알면 '바꿀'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살펴보면 많은 중대한 사건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일어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인생이라는 선물을, 나중에 남편을 처음으로 보게 되는 그 순간의 느낌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모든 것을 미래를 잊게 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참고로 앞이 안 보이는 사람에게 노란색이 무슨 색인지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제대로 이해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잖아요. 그것처럼 제가 겪었던 감각을 말로 설명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네요. 이게 잘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질문1>

"우리는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 라고 하셨는데요.

여기서 '우리'란 어느 범위 까지를 말하나요?

윤회를 거듭하는 인간 영혼(?)으로 한정 되나요? 아니면 인간의 영혼을 넘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일컫나요?

 

<질문2>

"우리는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 라고 하셨는데요.

체험해보는 자체가 목적인가요? 아니면 체험을 통해 목적하는 게 따로 있나요?

 

<질문3>

"우리는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 라는 말씀은,

각 영혼(?)마다 그 '모든 체험'을 따로따로 완성해야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어차피 모두가 하나이니 각 영혼들의 한정된 체험을 통합하여 '모든 체험'을 완성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질문4>

"우리는 모든 것을 체험해야 한다"에 강제성이 있나요?

인간 영혼(?)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건가요? 아니면 체험하기를 거부하거나 중도 포기 할 수도 있나요?

 

<질문5>

"우리 인생의 주요 사건들은 미리 정해져 있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런 주요 사건들은 어떻게 해서도 비켜 갈 수 없나요?

아예 발생하지 않거나 변경 될 여지는 없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해주셨는데 따로 답하지 않고 하나의 글로 답해드릴게요.

제가 느낀바에 의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성이 환상은 아니에요.

"부분 속에 전체가 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실재의 상태에서 느껴보면 정말 당연한 거에요. 마치 우리에게 있어서 이 물질세상이 당연한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에요. 그래서 완성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이런 체험을 하는 이유는 단지 창조와 즐거움을 위해서에요. 영혼은 어떤 체험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모든 것이 자신이 만들어낸 것일 뿐임을 알기때문에 모든 일을 즐거움으로 수행해요.

 

윤회에 강제성이 있냐구요? 윤회는 스스로 선택하는 거에요. 더없이 충만한 즐거움으로!

그런데 왜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며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 세상에 분노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 내용이 설명하기 좀 어려운데 해볼게요.

 

우리는 육체를 움직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정신을 자신이라고 여기지만 그게 진짜 우리는 아니에요. '진짜' 나는 그렇게 제한된 육체현실 속에 구속되지 않아 있어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육체현실의 의미를 통찰하고 있는 '진짜 나'와 육체를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는 나가 있어요. 사실 자아를 그런 식으로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거에요.

모든 육체의 체험을 창조하고 모든 가능성과 육체 인생사의 아름다움을 통찰하는 자아는 다름 아닌 바로 진짜 나에요.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직선으로 흐르지 않아요. 이것도 비유를 들어 설명할 수밖에 없는데요. 혹시 공간좌표 아시나요? 거기에서 z축을 시간의 축이라고 가정하고 xy평면을 어떤 현실의 한 순간이라고 생각해봐요. xy평면 속에 살고있는 존재는 z축이라는 일직선의 시간을 따라 현실을 경험하죠. xy평면에 평행한 무수히 많은 평면은 xy평면 속의 존재가 느끼는 매순간이구요.

 

그런데 공간을 지각할 수 있는 우리는 xy평면의 존재가 겪는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시간의 축이 z축만 있는 것은 아니죠. 어떤 축을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라 무수히 많은 시간축이 생기기 되요.

그래서 시간의 축을 기울일 수 있는데, 사실 시간은 앞으로 뒤로만 갈수 있는게 아니라 옆으로 갈 수도 있어요 ;; 참 설명하기 힘드네요. 제대로 전달이 될지도 의문이구요

 

이걸 현실에 적용하자면, 우리에게는 한 가지 미래만 있는 게 아니에요. 또 한가지 과거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진짜 나는 그 경험이 필요하다 싶으면 모든 경험을 창조해내요.

내가 앞으로 저 남자와 결혼을 해야 되는데, 만약 '진짜 나'가 결혼을 하지 않는 가능성 속에서 어떤 창조의 가치를 발견해내면 그 현실도 창조하게 되는 거에요.

육체를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특성상 한 가지 가능성밖에 인식할 수 없지만 말이에요.

 

아까 진짜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다고 했잖아요? 모든 사건은 다음 사건을 위한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요. 그래서 그 순간에는 불행하고 힘들고 슬픈 일이라고 육체현실 속의 자아에게 인식될 수 있는 일일지라도 진짜 나는 창조하는 거에요. 그게 아무리 괴로워도 결국은 아름다운 윤회사를 만들어내기 위한 일임을 진짜 나는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요.

 

제가 위에 언급했듯이 임사체험 상태에서 모든 시간의 지점이 동시에 존재했어요. 그 결과 자연스럽게 제 과거생과 미래생을 모두 보게 됬구요. 그리고 '옆으로 이어진 생'도 보았어요. 사실 시간을 직선으로 인식하는 우리가 보기에는 윤회를 하면서 성장해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모든 생은 동시에 펼쳐지는 거에요.

하나의 시간선을 따라가는 많은 생에 걸친 인격의 성장사를 윤회사라고 하고 ''에 비유해볼게요.

 

그런 실이 무수히 많이 엉켜있어요. 그래서 시간은 선이라기보다 ''이라고 표현하는 게 훨씬 사실에 근거한 표현에 가까워요.

많은 실들이 중간 중간에 교차하며 망을 이루는 거에요. 그리고 그걸 보면 정말 아름답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창조를 하는 것 이구요.

이 말은 제가 위에 쓴 것처럼 하나의 과거와 하나의 미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과 같아요.

 

그런데 하나의 망이 하나의 개인성에 속한 거에요. 개인화된 의식은 무수히 많기 때문에 그런 수많은 개인들의 망이 조화롭게 엉켜서 전체를 이루고 있는 광경은.. 정말이지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 너무 아름답다는 말밖엔..

과거 생은 특정한 순간에 대해 기억이 나요. 미래 생은 중요한 연결고리가 잘린 것 같은 느낌이구요.

이건 글에 쓴 것처럼 미래를 알 수 없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

벌써 10시가 넘었네요. 부와미모님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래요 ^^

 

<질문>

저 하나만 더 질문 드릴게요^^;; 실례가 될 것 같지만 혹시.. 지인분 중에 돌아가신 분이 계시다면 그 체험을 하셨을 때 다시 만나셨나요..? 죽은 후에는 먼저 그곳에 가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윤회는 선택인가요? 강제인가요?

 

<답변>

저한테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한 분 계시는데요. 그 때 저뿐만 아니라 할아버지도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존재하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의 개인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모든 것 안에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저를 굉장히 사랑하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구요.

 

흥미로운 체험담 잘 읽었습니다. 몇가지 의견을 드리면,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임사체험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판단으로 과거는 홀로그램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현재는 지나가고 있고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본 미래의 모습이 가능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예지몽이라고 할 때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본 가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인 것이지요.

 

그러니 그 미래는 다변적입니다. 다만 현재의 시점에서 딱 봤을 때 바라본 미래라서 그 미래가 실제 미래로 갔을 때도 될 가능성이 높지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이 다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것을 계획했기 때문인지는 저도 의문이 듭니다.

그만 쓰려고 했는데 너무 자세하게 의견을 남겨주셔서 지나치면 죄송할거 같아 답변을 해드릴게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그냥 너무도 자명했어요. 그 상태에서는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었어요. 이 말을 믿어주지 않으신다면 저도 할말이 없지만요.

이미 완성된 존재라는 말도 맞고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상황이라는 말도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의 실, 즉 하나의 윤회사의 관점에서 볼 때 중심적인 주제는 인격의 성장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에요.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아름다움과 지구 위에서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육체세계에 태어나는 거에요.

 

네 저도 도서관에서 임사체험이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저와 경험이 모두 같지는 않았어요.

제가 느끼기에 육체를 벗어나서도 육체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육체적인 상황을 창조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죽고 나서 아직도 자신이 온전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병원과 의사, 간호사와 같은 육체적인 상황을 창조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이런 상태는 오래 가지 않고 의식은 진실을 알아차릴 수밖에 없어요.

 

<질문>

정말 놀라워요. 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싶어요.

한가지 여쭤볼께요. 큰 사건들은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에도 그런가요? 아니면 자살은 정해져 있는 죽음을 무시하고 본인이 스스로 극본을 어긴게 되나요?

 

<답변>

전체에서 봤을 땐 자살마저도 아름다운 전체의 일부였어요.

자살을 했다고 특별한 판단을 받는 것도 아니었구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만이 느껴졌어요.

자살의 경우 가능성의 관점에서 보게 되요. 개인화된 의식이 생에서 다룰 주제를 선택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고난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가능성과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할 가능성 모두를 염두에 두게 되요.

 

만약 필요하다면 두 가지 현실 모두 창조되어 두 현실의 자아는 각자의 길을 가겠지만, 진짜 나가 창조의 가치를 고려해보고 현실화시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하나의 길만 창조되는 거에요.

어쩌면 육체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나가 진짜 나의 꼭두각시라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다만 진짜 나는 훨씬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육체 현실 속의 나가 당장 눈앞에서는 볼 수 없는 가치까지 고려해서 창조를 하는 거에요.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어떤 일도 의미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의미 없는 일이라면 아예 일어나지도 현실화되지도 않게 되어 있어요.

눈앞에 보이는 일이 아무리 슬프고 무섭고 불행한 일이라도, 거기에는 순간밖에 인식할 수 없는 우리로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의미가 숨어있거든요.

 

<질문>

소중한 체험 글 감사합니다

마인드님 글을 보고 아니타무르자니에 임사체험 책에서 본글이생각났어요.그책에보면 이런글이나와요

(그 어느 때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삶은 그저 기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한 것이란걸)

마인드님도 이렇게 느끼셧나요?

정말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런 체험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맞아요 ^^ 중요한 것은 모든 실상을 알아차리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이미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모든 것을 아는 존재지만 육체적 삶에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제한하는 것이니까요 ^^

육체의 삶이 즐겁고 기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육체적 삶의 흐름에 포함되는 고통과 괴로움도 결국엔 더없이 큰 기쁨을 위한 일임을 알게 됬어요.

즐거운 일이 있으면 더없이 충만하게 그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래요. 오직 지금의 존재 상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

 

<질문>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 인격을 성숙하여 해탈을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였어요.

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말씀인지 조금만 피력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윤회를 하며 인격을 성숙하여 윤회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된다'라는 전통적인 믿음에 대해 말한 거에요. 이런 해석은 시간을 직선적인 흐름으로 인식하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단순화된 표현이거든요.

실상은 그보다 훨씬 복잡해요.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실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그토록 제한되게 느끼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어요. 바로 육체세계에 '몰입'하기 위해서에요.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기쁨과 슬픔을 그렇게 생생하게 느낄 수가 없거든요.

실상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건 없어요. 오히려 육체세상의 생활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그토록 제한되는 것이 최선의 존재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질문>

혹시 체험이 꿈처럼 몽롱하거나 그랬나요? 아니면 진짜 현실처럼 생생했나요. 아니, 현실처럼 생생하다는 표현보다 현실이랑 차이가 없었나요?

아무래도 회의론자들은 뇌의 손상으로 인한, 혹은 뇌작용으로 인한 환각이라고 생각할텐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현실보다 생생했어요. 현실에서 우리의 감각이 얼마나 제한받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요.

그렇다면 제가 주변의 상황이라든가 세상의 본질을 그렇게 생생히 느낄 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알아요. 절대 환각이 아니라는 걸. 그걸 보고나면 절대 부인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증거를 제시하라고 한다면 저는 줄 수 있는게 없네요. 믿지 않는 사람을 납득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거라고 봐요.

 

<질문>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럼 이 임사체험으로 현실 삶에 대해 깨닫고 느끼게 된 건 무엇이 있는지 여쭐께요.

현실을 어떻게 사는 것이 알맞는 걸까요?

죽음 이후의 삶을 두려워말고 현실의 희노애락을 모두 느끼면서 죽는 날까지 열심히 사는 것이 맞을까요?

하신 말씀을 보니 각자 운명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니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할까요, 계획하에 살아야 할까요.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이니 주어진 대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어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실에 타협하는 것도 그 영혼 수준에서의 선택이겠죠.?

 

<답변>

살다보면 즐겁기 싫어도 즐거울 수밖에 없을때가 있고 슬프기 싫어도 슬퍼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어요.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그걸 느낀다기보다는 사건이나 상황으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사실 자신에게 속한 자신만의 선물을 인생에서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 것 신경쓰지 말고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시라는 거에요.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순간을 느끼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

 

슬픈 일이 있을 땐 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슬퍼하고. 화가 날때는 그것마저도 억누르지 말고 화를 내고.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게 중요해요. 자신을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 말고, 자신을 소중하게 다루어주세요.

 

<질문>

실례가 아니라면 궁금한 거 계속 여쭤봐도 될까요? 저보다는 많이 알고 계시고 실제적인 경험까지 하신 분 같아서요. ^^

우리 인생의 주요 사건들은 미리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자살의 경우 가능성의 관점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두 가지 이야기가 배치되는 게 아닌지요. 죽음은 인생의 가장 큰 주요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선택가능성의 영역으로 남아있다면..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와, 선택하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경우 본인 뿐 아니라 유가족 등 주변사람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러면 그 주위분들의 인생각본도 달라질 수 있는 게 아닌지요.

 

<답변>

제가 본 것을 제가 알고 있는 단어를 이용해서 최대한 표현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마저도 그 주변사람 스스로 선택했다는게 선뜻 이해되시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전체에서 보면 그것마저도 스스로 선택한 걸 알 수 있어요.

현실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위에서 망이라고 표현했잖아요. 그것도 사실은 정확한 표현은 아니에요. 제가 느낀걸 최대한 전달해야하는데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이 없거든요.

 

그래서 사실 임사체험만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질문하시는 분이 많아져 자세하게 쓸수밖에 없었네요. 괜히 더 헷갈리게 만든 것 같아요 ㅜㅜ

정말 이건 비유를 들 수밖에 없어요. 평면속의 존재가 무수히 꺾인 수많은 평면과 그 평면을 포괄하는 많은 공간을 지각할 수 없는 것처럼요.

에휴 답답하네요 ㅜㅜ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가능성으로 인생이 펼쳐지든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목적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에요. 모든게 완벽한 전체의 일부로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출처1> https://cafe.naver.com/neardeath/7888

<출처2> https://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6259179&menuid=26&articleid=8337&query=Mindmind15

 

1971년 여름 남편은 영화, 서바이벌 게임(원제 : Deliverance, 1972) 촬영팀과 일을 하고 있었고 저와 아이들도 활영지인 조지아(Georgia) 북쪽 산에 있었습니다. 캐스트와 스탭들 그리고 그 가족들 중 몇 명은 주말에 래프팅을 하곤 했고, 영화 활영 중인 샤러후치(Chattahoochee) 강에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우리 8명중 저를 포함해서 4명이 강 아래로 래프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몇 일간 내리지 않은 비로 물이 얕았고 그로 인해 경로를 바꾸어야만 했습니다. 그러자면 몇몇 구간에서 급류를 타야 했습니다.

마지막 급류지점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벌어졌고 배가 뒤집혀 급류에 휩싸여 맴돌았습니다.

배는 유압에 싸여, 바위에 부딪혔고 저는 순식간에 배에서 튀어 나와 배와 바위 틈에 끼었습니다. 강물은 제 머리를 쉴새없이 덮쳤고, 발아래로는 급류가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다시 배에 태우기 위해 제 손을 당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급류에 싸여 수면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바닥의 암석에 끼었습니다.

 

제 의식은 분명했고, 저는 담담했으며 전혀 공포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죽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죽는가였습니다. 바위에 끼어 분쇄되는 것보다는 익사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고, 마지막 숨을 머금고, 저는 강 위로 나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겼습니다. 물 안에서 숨을 쉴 때 발버둥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고, 잠시 모든 것이 깜깜해졌습니다.

 

그 후 저는 강 위의 상공에서 바위 틈에 낀 배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배 안의 남자 두명이 물 속의 저를 찾고 있었고, 같이 타고 있던 다른 한 여자는 강 아래에서 더 이상 떠내려 가지 않으려고 바위를 움켜 잡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여동생이 탄 배는 급류를 잘 통과했으나, 강 아래로 떠내려 오고 있는 여러 물건 들로 인해, 다시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배를 탔던 사람들은 바위에 배가 끼어 버리자, 배 안의 물건들을 강에 던졌고, 쓸만한 물건에 몸을 맡겼습니다.

 

상공에서, 제 남편이 강가의 바위에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배의 두 남자의 외침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제게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단지 제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저를 찾으려고 물 속에 뛰어들 자세였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 옆에 제가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를 말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를 막으려고 그에게 다가갔을 때 제 손은 그를 통과해 버렸습니다. 오 신이시여 저는 제가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주의 여러 차원을 한꺼번에 바라보고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의식은 제 자신을 넘어선 물리적인 측면을 넘어선 상태에 있었습니다. 저는 우주의 일부였지만 동시에 우주 전체였습니다. 어떤 구분도 없었습니다. 아주 밝은 빛의 섬광이 보였고, 저는 그것을 잠시 동안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깊고 깊은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주 깊고 강한 저를 완전히 사로잡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저는 그것을 단지 순수한 기쁨(Pure Bliss)으로 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저는 그 곳을 떠나 아주 빠른 속도로 멀리 떨어진 아름답고 환한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 안에서 제 주변 가득 사랑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어떤 공포도, 걱정도, 불안도 없었습니다. 저는 전에도 이런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리운 고향에 돌아가는 것이라고 느끼기 조차했습니다. 저는 환희로 가득했습니다. 어떤 신체적인 감정도 없었으며, 어떤 한계의 감정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저였으며, 제 자신이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아닌 다른 그 존재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 외에 그 존재를 달리 어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존재는 제 주변을 맴돌고 있었습니다. 빛을 속도로 말입니다. 저는 그 존재와 정신적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 존재와 마주하자 마자 그 존재를 오래 전부터 알아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존재가 무엇인지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것은 종교적 인물도, 죽은 제 친척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가 어디에 있든 늘 함께한 일종의 친구였습니다. 아마도 저는 그를 제 수호 천사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 존재는 제게 텔레파시로 돌아가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돌아 가기 싫어요 안 돼요 그냥 이대로 있었으면 한다고 외쳤습니다.

 

갑자기 환한 빛이 제게 쏟아졌고 다시 현실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그 세상은 더 환하고 아름다웠으며 환상적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나무, , 호수, 동물, 건물들, 그리고 움직이는 빛의 존재들이 보았습니다. 그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각자 구별된 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걸어 다니지 않았고, 떠 다녔습니다. 그들은 우리들처럼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단지 우리와의 차이는 그들은 슬픔이나 고뇌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연주자, 미술가, 댄서, 가수, 발명가, 건축가, 의사들이었고 어떤 이는 우리네 세상의 다음 번 삶에서 만들어야 하는 것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또 다시 빛의 존재는 제게 선택권이 있다고 했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또다시, 제게 되돌아 갔서 다른 사람과 함께할 것들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많은 토론 끝에 저는 되돌아 가는 것에 동의를 했고, 갑자기 제 자신이 삼각뿔 모양의 건물 앞에 서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건물은 너무 커서 끝이 안 보였습니다. 그는 그 건물이 지혜, 지식의 탑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도서관처럼 수많은 책들이 선반 위에 꽂혀 있었습니다. 제가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찬란한 색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그와 동시에 저는 물 속에서부터 머리를 들어 올렸습니다. 저는 배 아래 10 야드나 아래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어디 있는지 알아차렸고, 근처의 바위를 움켜잡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끌어 당겨 유지했고, 많은 물을 토해냈습니다. 저는 쇼크상태였지만, 어떤 의학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얼마나 오랫동안 배 아래 물 속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어떤 누구도 시간을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3~4분이었을 수도 10여분이 지났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시간 개념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임상학적으로 죽었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물속에서 괴롭게 발버둥치거나 숨을 쉬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저는 수영, 수상 수키, 스쿠버 다이버, 서핑 등을 했었고, 죽을 지도 모를 위급한 상황들을 경험한 바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물 속에서 나올 때까지 발버둥 치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와 비슷한 일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아무런 기억이 없었습니다. 단지 저는 물 속에 있었고, 지금 말한 것들이 전부입니다.

 

[질문과 답]

 

<질문> 임사체험시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이 있었는지 설명바랍니다. 약물이 있었다면 혹은 확실하지 않다면 구체적 설명 바랍니다.

답변: 없었습니다.

 

<질문>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종류의 경험이었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저는 유체이탈에 관련해서 무언가를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그것과 전적으로 동일하지 않습니다. 저는 말로 설명을 잘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장님에게 해가 지는 것을 설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질문> 임사체험시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었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구체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래프팅 도중에 배에서 떨어졌고, 급류에 휩싸였고,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질문> 경험시 의식 상태나 주의 수준은 어떠했나요?

답변: 저는 무엇이 일어 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제 의식은 정상적인 의식 이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주의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신을 보지 않아도 신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어떤 공포도 어떤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제 주변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질문> 어떤 측면에서는 꿈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나요?

답변: 전혀 꿈과 유사하지 않습니다.

 

<질문> 몸으로부터 의식의 분리를 경험했나요?

답변:

 

<질문> 만약 그렇다면 분리된 의식은 어떤 형태를 취했나요?

답변: 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몸을 갖졌었던 몸을 갖지 않았던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경험동안 감정이 어떠했나요?

답변: 조건 없는 사랑, 즐거움, 경이로움, 자유로움, 축복, 평화, 평온, 감사함 등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질문> 어떤 특이한 소리 혹은 소음을 들었나요?

답변: 아뇨

 

<질문> 터널 또는 담으로 둘러싸인 어떤 곳으로 들어가거나 통과했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는 빛을 속도로 터널을 통과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재로 제가 터널을 통과했는지 빛이 저를 통과해서 빠르게 지나간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공간 이동으로 인해 생긴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빛을 보았나요?

답변:

 

<질문> 만약 그렇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터널을 통과할 때 저는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터널을 지나가면서 빛은 점점 커졌고 밝아졌지만, 눈이 부시거나 아프지 않았습니다. 빛은 사랑스럽고 따뜻했습니다. 빛은 점점 커졌고, 빛을 통과해 나아가면서 또 다른 존재의 영역으로 들어 갔습니다.

 

<질문> 어떤 다른 존재를 만났나요?

답변:

 

<질문> 만약 다른 존재를 만났다면 어디에 있었으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알아 보았는지, 대화를 했었는지 등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답변: 터널을 통과할 때 저는 빛과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지금 잘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는 무한한 시간과 공간 안에서 줄곧 저와 함께 해온 존재였습니다. 그는 종교적인 인물도 친척도 아닙니다. 아마도 그는 제 수호천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텔레파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언어로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게 그 쪽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많은 빛의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유일한 대화 내용은 아직 제 시간이 아니라고, 저는 아직 삶에서 해야 할 일들이 있다고, 만약 다시 되돌아 갈 것을 결정한다면, 도움이 될 만한 지식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질문> 과거 경험들을 다시 봤나요?

답변: 아닙니다.

 

<질문> 경험 동안 후에 증명될 수 있는 사건 또는 사람에 대한 어떤 것을 보거나 들은 것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입증되었나요?

답변: 불확실합니다.

 

<질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는 분명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보았습니다. 하늘 위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중 어떤 사람도 그 후에 그 일들에 관해서 상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특별히 아름다운 장소나, 구별된 공간 또는 차원을 보거나 방문한 적이 있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빛을 통과해서 나아가 다다른 곳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 호수, 들판이 펼쳐져 있었고 해는 없었지만 모든 것이 빛으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여러 작고 큰 건물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건물은 정말 거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색조들이 이곳에서 보았던 것보다 정말 밝고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모든 것들을 정상으로 여겼습니다. 어떤 것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질문> 공간이나 시간이 뒤바낀 것을 감지한 적이 있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답변: 그 곳은 시공간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 밖에 것들은 설명하기 힘들게 느껴집니다. 저는 오랜 시간 그 곳에 머물었다고 느껴졌지만 단지 몇 분이 지나간 것이었습니다.

 

<질문> 특별한 깨달음 즉 우주의 원리나 삶의 목적 등에 대해 깨달았나요?

답변:

 

<질문> 그렇다면 깨달음에 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는 모든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지상에 태어나는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어디로 가는지, 우리들의 영적인 여행이 무엇인지, 신이 도대체 무엇인지, 우주의 시작과 삶의 시작 영혼의 성숙 등에 대해서 무엇인지 이해했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것들을 삶으로 돌아 오면서 잊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몇 년에 걸쳐 그런 것들을 다시 되찾고 있습니다.

 

<질문> 어떤 경계선에 다가간 적이 있나요?

답변: 아뇨

 

<질문> 미래를 보았나요?

답변: 불확실합니다.

 

<질문>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의식적으로 분명한 미래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많은 것들을 예견했고 의식 혁명 필드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시작한 많은 것들이 후에 주류가 되었습니다.

 

<질문> 다시 몸 안으로 들어 갈 것에 대해 알았나요. 그러한 결정에 관여했나요?

답변:

 

<질문>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실재 그러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이지 되돌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랑했던 사람들을 뒤에 남겨두었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어떤 생각도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빛의 존재는 제가 되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어째든 기분이 상하거나 화를 내지는 않았습니다. 실재로 선택권이 주어졌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되돌아 가겠다는 동의를 하자 마자 동시에 저는 즉시 살아났습니다.

 

<질문> 경험 후 특별한 어떤 능력(심령학적인, 초능력적인 그 밖에 특별한)을 가지게 되었나요?

답변:

 

<질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 많은 환자들이 제게 사이킥(psychic)이냐고 물어 봅니다. 저는 그렇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저는 어떤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오는지는 모르나 쓰여진 정보를 읽곤 합니다. 저는 그러한 능력을 개발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경험 후, 태도나 믿음에 변화가 있었나요?

답변:

 

<질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분명 그 일이 있은 후 제 신념이 드라마틱하게 변했습니다. 또한 삶을 향한 전체적인 태도 또한 변했습니다. 저는 몇 년 후에 이혼을 했습니다. 제게는 평범한 일상적인 삶보다는 개인적인 그리고 영적인 성숙이 더 중요했습니다. 저는 대학으로 되돌아 갔고,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제자신보다 남을 돕는 것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질적인 것에서 벗어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삶의 작은 문제들이 더 이상 저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단지 물처럼 흘러가며 살아갑니다.

 

<질문> 경험이 당신의 생활에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요. 일상적인 삶, 종교, 직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답변: 저는 30년 전에 임사체험을 했고 그 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완벽함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저는 이혼 후 15년 동안 혼자 지냈습니다. 저는 성적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종교도 없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고 요가를 하고 자연 속을 걷어 다닙니다. 학교 졸업 후 20여 년 동안 상담자로 일했고, 강의, 여행 등을 했습니다. 두 권의 책과 한 편의 연극, 몇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지금 저의 주된 일은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저는 직업적인 용어로 그것을 규정지어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것은 제가 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현재 저는 반쯤 퇴직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원할 때 원하는 많은 것들을 합니다. 제가 만약 임사체험을 하지 않았다면 제 삶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다른 사람에게 경험을 이야기한 적이 있나요?

답변:

 

<질문>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나요 당신의 경험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답변: 제가 그 일을 처음 말했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일종의 환상으로 치부했고 저는 몇 년간 누군가에게 그 일을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15년 전쯤 저는 다시 그 일을 이야기 했고, 그들은 열린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는 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했고, 글도 썼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제 이야기를 읽은 많은 사람들은 그 이야기가 자신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여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제게 편지를 주었습니다.

 

<질문> 경험 후 감정은 어떠했나요?

답변: 여러 감정을 가졌어요 내부적으로는 무한대의 기쁨을 느꼈지만 어떤 누구도 저를 믿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슬펐습니다.

 

<질문> 경험의 가장 좋은 부분과 가장 싫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답변: 경험을 했다는 그 자체가 기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저를 미친 사람 취급해서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경험을 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런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이런 제 삶을 살아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질문> 이곳 질문지의 어떤 항목에도 해당하지 않는 경험을 갖고 있나요?

답변: 저는 임사체험 전에도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완전히 알고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험 동안, 저는 그것에 대해 알았고, 경험 후에 성경을 다시 읽었을 때,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어둔 안경을 끼고 책을 읽지 않습니다. 그것은 성경 공부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성경은 제게 경험 자체를 말로 표현하는 것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성경의 많은 사람들이 임사체험과 유사한 혹은 임사체험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많은 말을 오늘날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그 때 당시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성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은 사람들은 그들을 바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혹은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합니다

 

<질문> 경험 후 삶이 특별히 변화했나요?

답변:

 

<질문> 경험 후에 다른 특이한 경험을 가진 적이 있나요 약물 등으로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답변:

 

<질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는 명상 중에 터널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임사체험과 동일하지는 않았습니다. 터널 이후에 더 진행되지 않았고, 빛이 없었습니다. 또 명상 중에 제 삶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임사체험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러 약물, LSD, 머슈룸, 엑스터시 같은 것들을 해보았습니다. 경험들은 모두 굉장했습니다. 그러나 임사체험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의식의 다른 차원을 경험 할 수 있지만, 임사체험시에 없는 공포, 통제력 상실 등을 경험합니다. 약물로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하지만 임사체험은 지극히 현실적인 경험입니다. 약물로는 경험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되지만, 임사체험은 경험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약물은 임사체험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바껴진 의식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또한 우리 자신을 믿음으로 이끌게 하는 그 이상의 것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질문> 주어진 질문들의 의미가 정확했으며, 당신의 경험을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답변했다고 확신하나요?

답변: 아닙니다.

 

<질문> 설명부탁드립니다.

답변: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로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좋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s://www.nderf.org/Korean/diane_g_korean.htm

 

 

나의 임사체험은 내가 5살 때, 내가 태어났고 살고 있던 러시아에서 내 어머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흑해로 주말 여행을 갔을 때 발생했다.

이 특별한 날에 우리는 모두 해변으로 내려갔다. 바다는 거칠었고, 어머니는 그녀의 팔로 나를 잡은 채 물에 서있었다. 파도가 상당히 컸고 내 5살 나이의 관점에서 거대했지만, 그 때의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난 기억한다. 그리고 파도가 하나둘 어머니와 나를 짓누르려고 오는 것에 흥분했었다.

 

그리고 한 특별히 큰 파도가 우리를 쳤고, 어머니는 중심을 잃었다.

그리고 손을 놓쳤고 나는 파도에 의해 씻겨 내려갔다.

순간 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내 몸은 본능적으로 그 때가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는 숨을 참고 나를 구하기 위해, 내가 붙잡을 만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발버둥쳤다.

 

하지만 내 손은 그저 물만 움켜쥘 뿐이었다. 오직 물만 사방에 있었다. 어쩔 수 없었다.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내가 아무것도 잡을 만한 것을 찾지 못하고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포기했다.

나는 내 숨을 놓았고 나 자신을 살리는 것을 포기했다. 생명을 위해 싸우기를 멈췄고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허용했다.

 

다음 내가 기억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느낀 가장 큰 평화를 느낀 것이다. 갑자기 나는 완전히 안전하고 완벽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무언가에 의해 둘러싸이고 보호되는 것을 느꼈다. 이 사랑은 내 주위에 가득 찼다. 그것은 어디에나 있었고 동시에 그것은 나였다.

나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었다. 거기에는 어떤 두려움이나, 걱정, 다툼이 없었다. 나는 어느 곳이나 갈수 있었고, 내가 영원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마침내 나의 진정한 자아가 되었음을 느꼈다. 거기에는 어떤 제약도 없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어디로든 갈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알 수 있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 자유의 느낌은 설명할 수 없었다. 나는 또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간이라 불리는 것이 멈췄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이상하게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알지 못하는 힘에 의해 쓸려갔다. 그리고 느끼기에 빛보다 빠른 놀라운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엄청난 거리를 여행했다. 문자적으로 '세계를 넘어서까지' 여행했다.

나는 ''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저 떨어져있는 거리의 찬란한 빛의 점을 향해 어둠속을 번개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이 빛에 가까이 가면서 나의 유일한 열망은 이 빛에 다가는 것이었다.

내가 이 빛의 지점에 도착했을 때, 나는 내가 빛의 세계에 있음을 발견했다. 그 장소의 모든 것은 빛나는 빛으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광채가 났다.

'천국'이란 표현이 적절한 설명이다. 하지만 나는 어떤 종교적인 느낌도 없었고 '지옥'은 어디에도 없음을 알았다. 나는 내가 어떻게 그리고 왜 이것을 알게 됐는지 모르게 이 장소가 모든 사람이 죽을 때 결과적으로 오게 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들이 누구며 그들이 생애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상관없이...

 

빛의 가운데에 한 남성의 형체가 서있었다. 그 존재는 이 빛을 빛내고 있었다.

완벽히 세상적이지 않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포옹과 같이 느껴지는 이 존재에 의해 안겼고 이 빛에 의해 감싸졌다. 갑자기 나는 이 장소를 기억해냈다.

이 곳은 내 집이었다. 그 곳은 진정한 나의 집이었다. 나는 내가 어떻게 이 곳을 잊어버릴 수 있었는지 의아해했다. 나는 다른 나라에서 길고 어려운 여행을 마치고 마침에 집에 돌아왔음을 느꼈다.

내 앞에 있던 빛의 존재는 창조의 과정에 그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아는 존재였다.

그 빛의 존재는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빛은 내가 생각했던 것, 말하고 행했던 것을 모두 알고 있었고 나에게 나의 전 생애를 한 순간에 보여주었다.

 

나는 내가 이미 살았던 내 생의 모든 상세한 사항을 보았고 내가 지구로 돌아가면 오게 될 모든 사항을 보았다. 그것은 동시에 모두 그곳에 있었고 내 생애의 모든 원인과 결과 관계의 상세한 것, 모든 좋고 부정적인 것, 지구에서의 나의 삶의 모든 효과와 다른 사람에게 끼진 영향, 그리고 나와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의 생애의 모든 영향들이 있었다.

모든 한순간의 생각과 느낌이 그곳에 있었고 어떤 것도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거의 그들자신이 되어서 경험했고, 나 자신의 행동과 영향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가져온 고통과 기쁨, 긍정적, 부정적인 경험들을 느꼈다.

 

그 빛은 내가 삶을 회고하는 동안 내 인생에 있어서 많은 부족한 점을 보았을 지라도 나를 판단하지 않았다. 빛은 단순히 내 생애가 나에게 있었던 것을 보여주었고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했고 내가 이 모든 것을 빠뜨리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힘을 주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무엇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것인지와 그것에 대해 내게 필요한 일을 결정하게 했다. 나는 나에게 보여진 그 사건의 어떤 내용도 과거내용이건 미래내용이건 기억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한다.

그 빛의 존재는 나에게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은 우리가 느끼는 사랑이고 우리가 행하는 사랑하는 행위이고 우리가 말하는 사랑하는 단어들, 우리가 가지는 사랑하는 생각들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사랑없이 만들어지는 것, , 행위, 그리고 생각까지도 모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단순히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오직 사랑이 현실이다. 우리가 사랑으로 행한 모든 것들은 그렇게 되기로 예상된 것이다. 그것은 옳은 것이고 좋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 생애동안 우리가 느낀 사랑은 다른 모든 것, 다른 썪어질 것들이 사라지는 동안 남아있게 된다.

 

다음 내가 기억하는 것은 내가 어떻게 그곳에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채로 다른 곳에 있던 것이다.

첫번째 빛의 존재는 없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존재나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여졌다. 그들은 내가 '인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들은 영원토록 나와 함께 있던 가족, 오랜 친구들 같았다.

나는 그들은 나의 영적인 가족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들을 만나는 것은 마치 오랜 이별 후에 한 사람의 생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는 것과 같았다. 거기 우리들 사이에서 서로를 다시 보면서 사랑과 기쁨의 폭발이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텔레파시와 같은 방법으로 의사소통했다. 우리는 말없이 이야기했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영혼에서 영혼으로 직접 통했다. 우리 중 누구도 어떤 몸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순수한 빛의 집중된 것과 같은 어떤 알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졌다. 모든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이 마음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즉시 알았다.

거기에는 어떤 것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숨길 가능성도 필요도 없었다. 이런 종류의 대화는 오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거의 설명이 불가능하게 우리를 가깝게 만든다. 우리 모두는 개별적이었지만, 동시에 우리는 하나였다. 파괴할 수 없는 사랑의 끝으로 영원히 뭉쳐졌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있는 빛의 세상의 빛과 하나가 됐고 그 부분이 되었고 다른 이들의 빛의 부분이 되었다.

이들 빛의 존재들이 발산하는 사랑이 나를 치료했다. 내 안에 모든 어두움을 씻었다. 지구위에서의 나의 삶 동안 축적된 모든 고통과 슬픔을 지웠다. 나는 이 장소에서 나의 영혼가족들과 마치 영원하게 느낄 정도의 기간 동안 같이 있었다. 어떤 시간적인 감각도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간'이라는 개념도 없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갈 수 있는 다른 지역은 있었다. 그리고 지나온 시간의 기간은 있었다. 이것은 단어의 모순과도 같지만 단어로 그것을 설명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공간 없는 공간, 시간 없는 시간. 그곳에는 오직 '순수한 것'만 있었다.

'치료되는' 것을 제외하고 나는 우리가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같이 있었고 크게 기뻐했다. 나는 이 빛의 세계가 거대하고 엄청난 장소이고 제한이나 경계가 없는 곳이고 개인적이거나 외부적이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이 곳에 있는 모든 존재가 완벽하고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졌다고 기억한다. 그들은 모두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웠다.

 

그 장소의 모든 '''존재'는 빛으로 만들어졌고 거기에 개인적인 '''존재'가 있지만 모든 것이 빛이었다. 내가 가장 잘 기억하는 것은 빛이다. 그것은 살아있었다. 살아있는 빛은 모든 것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의 본질이었다.

 

그 다음 내가 기억하는 것은 내가 갑자기 처음 만났던 그 빛의 존재로 되돌아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돌아가야 한다고 들었다. 나는 안되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 라고 말했다.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마지막 일이었다. 지구위의 삶, 어두움과 고통, 슬픔, 제약, 제한으로 가득찬 그것은 이 놀라운 곳과 비교하면 공포스러운 감옥 같았다. 그래서 나는 돌아가기를 거절했다.

 

나는 이것이 나의 시간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다시 '집으로 귀향'할 수는 있지만, 나 자신이 내가 지구에서 하기로 선택했던 일과 목적을 채워야한다고 들었다.

빛의 존재는 나의 목적이 사랑과 연민, 그리고 지구에서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더 알고 오는 것이라고 상기시켜줬다. 그리고 나의 일은 내가 할 수 있는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이것을 스스로 선택했었다.

그리고 빛의 존재는 내가 즉시 이 빛의 세계에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현실에서 시간은 없으며 영원만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다음 나는 내가 돌아왔음을 알았다. 내 몸을 느꼈다. 그 파도는 나를 해변으로 다시 데려왔다.

어린아이로서, 나는 내 임사체험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이 기억은 많은 해가 지나가기전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더욱이 이 경험은 항상 나와 함께 있었고 나에게 힘을 주었고 내 자신의 삶에서 어려울 때 함께 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데 함께 했다.

 

나의 전체의 전문적인 삶 동안 나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왔다. 18세 때에 나는 나이 드신 분들과 죽어가고 노쇠한 분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했다. 나는 AIDS 걸린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과 일했다.

후에 나는 정신 건강 분야, 사회 복지 분야에서 정신적, 사회적, 존재론적, 정서적, 영혼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했다. 그리고 나의 임사체험을 기억하기 전에도 항상 내 일이 매우 의미 있다고 느껴왔다. 현재 나는 한계를 초월한 정신학의 분야인 정신종합요법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임사체험은 또한 나의 인생의 관심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티컬한, 흔치않는, 그리고 영적인 곳으로 이끌었고 내가 왜 오랜 시간동안 그랬는지 알지 못하게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임사체험은 내가 알지 못하는 차원을 탐험하도록 했다. 그것은 내가 수많은 질문을 찾게 만들었고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에 대해 갈망하게 만들었고, 다른 사람을 돕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들은 나에게 인생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것들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사체험은 나에게 죽는 것 만큼이나 사는 것에 대해 알려주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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