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현상들에 대해 이름 지어진 수많은 단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종교적인 단어들도 있고 채널링, 기수련, 신지학 등에서 생기는 단어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표현이 다른 경우도 있고 같은 지점을 보고 다른 각도로 해석을 하는 현상들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명확하게 구분을 짓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구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고는 있습니다.

너무 많은 구분과 단어들은 오히려 영성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고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대중적인 표현의 단어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자각몽, 아스트랄 프로젝션 ,유체이탈, 임사체험 등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완전히 분리된 다른 경험들이 아니고 의식이라는 인간의 정신세계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의 연장선에서 한 단면만을 표현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일 뿐이라고 단순한 상상처럼 무시를 하는 것도 좋지 않고 임사체험이나 유체이탈이라고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률적으로 의식의 깊이가 깊은 체험일수록 큰 의미를 가질 수는 있습니다.

물질계에 바탕을 둔 현실의 경험들도 마찬가지지만 비물질계에서의 정신적인 개개인의 경험들도 모두 소중한 것들이고 어떠한 판단을 하는 것보다 그러한 경험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를 해서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꿈도 예지몽처럼 현실에서 정확하게 들어맞는 경우도 있고 의식적 유체이탈을 해도 자신이 창조한 상상물들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래 사람은 잠을 자게 되면 의식이 잠이 들고 무의식이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영혼이 몸의 에너지를 조절하거나 다른 차원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혼은 원래 다차원 존재이기 때문에 현실의식이 쉴 때는 자연스럽게 다른 차원에 접속해서 활동을 하는 것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을 못하거나 꿈에서는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 경향이 많을 뿐입니다.

 

유체이탈로 아스트랄계에 접속을 하면 수많은 존재들과 다양한 현상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살아있는 사람이 꿈을 꾸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에 아스트랄계에 접속을 해서 활동을 하는 영혼들도 있고 물질계에서는 죽은 존재들인데 아스트랄계에 살고 있는 존재들도 있고 나와 똑같이 유체이탈을 해서 아스트랄계에 접속을 해서 여행 중인 영혼들도 있습니다.

 

꿈을 꾸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뇌에서 상상한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자각몽을 꾸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이 아닌 의식으로 전환된 상태로 체험을 하기 때문에 더 리얼함을 느끼고 아스트랄계에서 의식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유체이탈로 아스트랄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자각몽보다 더 의식이 뚜렷하거나 송과체가 발달해서 아스트랄 투사가 명확하고 유체의 분리와 합일이 완전하게 인식되기 때문에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임사체험의 대부분은 유체이탈보다 더 유체와 몸이 완전하게 분리가 되고 의식이 상위자아라는 고차원의식까지 높아지고 순수해지기 때문에 태어난 의미를 안다든지 아카샤 레코드에 접근이 가능해서 많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도 있고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꿈이나 유체이탈시에 접속한 차원의 주파수대가 같으면 서로 대화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자신은 볼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나 존재들은 자신을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주파수나 차원이 그 존재들보다 높으면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낮은 차원에서는 높은 차원을 인식할 수 없지만 높은 차원에서는 낮은 차원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부부사이나 가족끼리 꿈에서 아스트랄계에 같은 주파수로 접속을 하면 만날 수도 있고 대화를 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험들은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깨어났는데 서로 같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스트랄계에 접속을 하면 시각과 청각이 예민해지고 두 감각이 많이 활성화되지만 무의식에 자신이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촉각, 후각, 미각과 같은 다른 감각들이 생기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면 그 감각들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영혼의 상태에서는 몸이 큰 의미가 없지만 자신이 원하면 팔다리 등을 창조해서 육체로 살 때와 비슷하게 아스트랄계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체이탈시에 현실의 몸을 인지할 수 있는 이유는 유체와 몸은 항상 연결되어있기 때문이고 높은 차원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고 인간의 오감과는 달리 동시에 인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랄계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고 과거나 미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이동에 대한 제한도 별로 없어서 차원의 주파수에 따라 공간이동에 대한 제한이 다르긴 하지만 물질계보다는 훨씬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몸을 벗어나면 마음의 힘이 매우 강력해지기도 하고 비물질계에서는 에너지의 밀도가 작아지기 때문에 물질을 창조하는 것이 쉬워지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정이 깊어지기 때문에 현실에서보다 더 순수하고 깊은 감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스트랄계에서 자신이 본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상상물인지 아니면 자신의 전생인지는 많은 경험과 자신의 직감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포함한 수많은 영적존재들에 의해 창조된 세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경험들은 소중하고 경험들에 대한 명확한 판단보다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영성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영적성장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증명된 사실도 아니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영적성장을 위한 탐구의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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