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라고 한다면 '육체와 뇌'를 떠올리겠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실제로 그렇게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영성계에서는 사람의 몸체(Body)가 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을 하고 있고 구조적으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가 흔히 '영혼'이라고 불리는 순수한 우리 자아가 존재하고 여러 중간단계의 체들을 거처 '육체'에 깃들어 공존하고 있습니다.
지구라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낮은 차원계에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육체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혼이 몸의 주인이긴 하지만 단순한 주종관계라기 보다는 몸은 우리를 물질계에 존재하게 해주고 우리의 정신을 물질계에 표현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동반자이며 잠시 빌리는 것이기에 생전에 잘 돌보고 아끼며 사용하다가 이 세계를 떠날 때는 다시 자연에 환원시키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의 모든 세포들은 우리를 존재하게 하기 위해 생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당연히 몸은 나의 소유물이기에 내가 무엇을 먹든 몸을 혹사시키든 몸을 해하든 모두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육체도 하나의 생명체이고 의식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사랑받아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너무 많은 무리를 주게 되면 세포들도 힘들어하고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의 생각 하나하나 또는 먹는 음식 하나하나에 몸은 병이 들거나 치유되게 됩니다.
일을 시키지 않아도 돈을 주지 않아도 정말 최선을 다해 모든 세포들이 협력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몸은 방해만 하지 않아도 스스로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정작 우리 대부분의 영혼들은 스트레스나 흡연, 음주, 나쁜 식생활 등으로 몸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끔 비싼 돈 들여서 몸에 좋은 것은 잘 챙겨 먹으려고는 하지만 몸에 좋지 않는 음식을 피한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정신적인 면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은 별로 하지를 않습니다.
몸에 좋은 보양식을 하나 더 먹는 것보다 몸에 좋지 않는 인스턴트 음식들을 안 먹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아무리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자연식만 먹으며 살아도 마음이 힘들면 건강하게 살 수 없습니다.
몸은 물질이고 마음은 비물질이기에 전혀 상관없을 것 같지만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라는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으며 에너지의 밀도차이나 진동수의 차이만 존재할 뿐입니다.
눈을 통해 가시광선으로 볼 수 있는 물질들은 보이지 않는 비물질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도 되지 않을 만큼 작은 영역이기에 ‘물질이 전부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자신의 방이 우주의 모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체이탈을 해서 사물을 보면 고차원일수록 빛에 가까운 형태를 띠게 되고 우리가 보는 물질은 높은 진동수를 가진 비물질이 낮은 에너지의 상태로 고착화되고 투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질과 비물질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마음과 물질도 연결되어 있는데 마음의 에너지가 물질에 작용하면 물질을 생성시킬 수도 있고 상태를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에너지 밀도가 높고 진동수가 낮아서 그 작용이 느리고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실제로 차원이 높은 세계일수록 진동수가 높아지게 되고 마음의 에너지에 즉각 반응하게 되어 물질의 변화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마음이 곧 물질이다'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마음이 현실과 물질에 무슨 크게 상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마음은 물질계에 엄청난 작용을 하고 어찌 보면 물질계의 근본은 비물질계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몸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들은 마음이 물질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몸은 자신의 마음과 가장 가깝고 생명력과 의식을 가지고 있는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어떤 물질보다 마음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우리의 건강에 적색신호들이 들어오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마음의 작용이 물질육체에 미치기 이전에 에테르체라는 상위몸체가 먼저 반응을 하는데 그 체는 감정상태에 따라 에너지의 흐름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상태는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거나 멈추게 만듭니다.
사람이 큰 화를 내거나 분노를 하면 하제 쪽의 따뜻한 기와 혈이 상체 쪽으로 쏠리게 되어 얼굴이 화끈거리게 되고 혈액 내에 독소물질이 생기며 기순환이 정체되게 되는데 이것은 마음이 물질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실제로 물질육체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육체의 세포들은 혈액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세포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에테르체를 구성하는 '기'라는 에너지가 함께 혈액과 작용을 하여 세포가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음식은 혈액과 깊은 관계가 있고 마음은 기와 깊은 관계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혈액보다 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로 기의 작용은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기는 혈액을 리드하고 세포와 혈액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경혈이라는 곳에서 혈액과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면서 몸을 치유하게 됩니다.
기의 흐름이 좋지 못하면 혈액이 제대로 분배되지 못하고 활동력이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생명 유지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선 음식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증오하거나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게 되면 기의 작용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몸은 병이 들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 나 자신과 남을 사랑하는 생각 등을 가지게 되면 기순환이 좋아지고 몸이 건강해지게 되어있습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음식도 잘 가려먹는 것 같은데 ‘왜 몸이 아프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 남아있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많이 있지는 않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엄청 미워하거나 원한관계가 있으면 흔히들 맘속에 '응어리가 생긴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실제로 미움과 분노의 감정이 강해지면 기순환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고 기와 혈이 뒤섞이면서 한곳에 뭉치게 되는데 실제로 몸속에 물리적인 기혈덩어리의 응어리가 생기게 되고 몸 전체의 순환계에 큰 방해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응어리는 가슴과 명치 쪽에 많이 생기게 되는데 몸 전체의 기분배와 균형을 잡아주는 가슴 쪽 경락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상체와 하체의 기혈과 열순환을 방해하게 되어 병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날 때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두드리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 이유도 기순환 장애를 본능적으로 풀어주려는 행동입니다.
마음이 몸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몸과 의식이 통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의 상태에 따라서 마음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마음관리를 하는 것과 같고 마음을 닦는 것 또한 몸을 관리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기순환이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돌게 하면 육체로 인한 마음의 걸림돌이 적어지게 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백혈병이나 여러 가지 불치병들에 걸린 환자분들이 병원에서도 치료를 포기해서 삶을 정리하려고 불우한 이웃을 돕거나 여러 봉사활동을 하다가 저절로 병이 완치가 된 사례가 꽤 있습니다.
단순한 기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기적도 아니고 우연도 아니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엄연히 과학적인 원리로 설명이 가능한 것입니다.
기분이 좋고 남을 사랑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기순환이 촉진됩니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오랜 기간 동안 쌓이게 되면 몸의 기혈이 뭉치게 되고 그로인해 순환장애가 생겨 몸이 병이 들게 됩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말이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니라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곧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이고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과도 같은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힘들고 용서하는 것이 힘들다면 미워하는 마음은 노력하면 줄일 수는 있습니다.
내가 남을 사랑하면 나도 건강해지고 그 사람도 건강해지는 것이기에 일석이조가 될 수 있겠지만 내가 미워하면 미움 받는 그 사람까지 건강에 해가 되게 됩니다.
서로 미워하거나 헐뜯으면서 사는 것보다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적중에 하나이고 이러한 마음과 육체의 상관관계를 영적인 진화과정과 연결을 해서 생각을 해보아도 어떠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태초에 DNA를 통해 생명체가 우주에서 만들어질 때 마음과 건강이 아무 상관없이 만들어 질수도 있었고 화를 내거나 남을 미워하면 더 건강해질 수도 있었을 텐데 왜 하필이면 남을 사랑해야 내가 건강해지는 것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연 이게 그냥 우연일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아마도 우리가 나아가야할 진화방향을 알려주려는 오묘한 '우주의 섭리나 의도'는 아닐까 라는 것이 제 나름대로의 추측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을 생물학적인 기계로만 보고 첨단 검사 장비들도 그렇고 의사들이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착을 하다 보니 비가시적이고 보다 근원적인 수준에서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수술이나 화학요법에만 의지하다가 신경성이나 난치병이라고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원인을 잘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만성적인 질병은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식생활이나 환경 혹은 유전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남들보다 부정적으로 살았다거나 성격이 많이 급해서 답답함을 자주 느끼거나 화를 자주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대부분 기순환에 문제가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가 흐르는 경락은 몸의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면 가슴과 명치, 배 쪽의 경락의 흐름이 안 좋아지면서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배가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자신의 신체부위 중에 통증이 있다거나 무겁게 느껴진다는 곳이 있으면 그 부위에 기와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라는 말인데 혈액과 기는 신체의 어느 부위든 항상 소통이 잘되고 에너지와 영양분과 산소가 잘 공급되어야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통증이란 것은 세포가 자신에게 문제가 있으니 빨리 지원을 해주고 치료를 해달라고 신경계를 통해 뇌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기와 혈액이 세포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적재적시에 운반해주지 못하면 통증이 생기게 되고 그 부위의 세포들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기는 동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막힌 곳이 생기면 필사적으로 뚫으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원기회복을 할 수 있는 보양식이나 한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먹어주면 경락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경락을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몸은 자가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항상성을 유지하고 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방해만 하지 않으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회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가 소통되고 혈액이 순환되면서 기혈의 활동력이 증가되면 병든 세포들이 복구되게 되고 노폐물들이 제거 되면서 여러 가지 명현반응들이 나타나게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있던 신체부위가 제 기능을 하게 되면서 몸이 건강해지게 됩니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흡연이나 음주,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등 방해를 하게 되면 회복은 그만큼 느려지게 되므로 몸이 스스로 회복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근육과 관절을 자주 움직여서 기혈이 잘 순환하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은 심장의 펌프작용에 의해 혈관으로 공급되고 순환하지만 기는 배꼽 밑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단전이라는 곳의 펌프작용에 의해 경락을 타고 온 몸에 공급되게 됩니다.
하체운동을 자주해서 하체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하단전이 튼튼해지고 상체와 하체의 기순환이 빨라지면서 몸의 전체적인 경락계가 좋아지게 됩니다.
몸은 기계가 아니고 모든 장기와 기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몸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치료를 시작해야 제대로 치유가 됩니다.
한의학에서 사람의 손과 발에 모든 장기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주듯이 우리의 몸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만성적인 질병은 오장육부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순환계를 바로 잡아주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손지압이나 발지압을 자주 해주면 오장육부를 비롯한 몸의 전체적인 경락들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몸의 전체 순환계를 바로 잡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는 사람의 오장육부가 모두 들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배가 차가워지면 몸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것도 배를 차갑게 만들기 때문에 자제해야하고 아무리 더운 날씨라고 하더라도 배 쪽에는 얇은 이불이라도 하나 덮고 자는 것이 중요한데 자고 일어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컨디션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 TV에서 대장 쪽에 문제가 있던 분이 매일 화로에 기왓장을 데워서 배에 올려놓고 찜질을 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 분은 몇 년 동안 좋은 약초도 먹고 배 찜질을 해서 병을 완치시켰다고 합니다.
실제로 배가 좀 차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그 만큼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쉽게 찜질을 할 수 있는 팩이나 돌 같은 것들이 인터넷에 많이 팔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구매해서 찜질을 해보시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몸의 전체적인 기능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명활동은 몸보다 정신이 먼저이고 육체보다 유체를 포함한 상위차원의 몸체들과 에너지들이 우선적으로 작용을 하고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신력과 의지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하고 나머지 음식이나 물질적인 치료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세포들도 의식이 있고 영혼이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적으로 한다거나 재활의지가 부족하면 기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세포들의 생존의지도 약해지면서 회복이 더디거나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재활치료를 할 때도 환자에게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도 그런 것 때문이고 음식을 먹을 때도 단순하게 배를 채운다는 생각보다 소화된 음식들의 에너지가 자신의 몸속에 들어가서 몸을 치유해 준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먹으면 치료에 상당히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병원에서 포기했다고 절대 절망하거나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불치병을 완치시킨 경우도 많고 시한부 진단을 받고도 산에 올라가서 깨끗한 환경에서 약초도 캐먹고 마음 편하게 살면서 수십 년을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신 분들도 TV를 보면 무수히 많이 나옵니다.
세상에는 좋은 약초들도 많고 수많은 자연요법이나 대체요법들도 있고 도저히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적인 완치 사례들도 매우 많습니다.
한의학이나 대체의학에 대해서도 스스로 공부도 해보고 여러 가지 사례들도 알아보면서 자신을 걱정해주는 가족 생각도 하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글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이라는 책에 영혼이 환생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영혼이 태아의 몸에 적응을 하고 협력을 통해 물질계의 삶에 적응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영혼이 태아의 몸과 에너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기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어떻게 치유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나옵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 중에서...
임신 4개월 쯤 되면 발달을 계속하고 있는 태아의 뇌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들의 안내자는 그런 기간에 관해서 선택의 자유를 좀 주기도 하지요
내가 모체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밀집된 에너지로 된 붉은 빛을 만듭니다
그 빛으로 태아의 척추를 훑어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지요
또 그 다음에는 뇌의 신경망을 훑어가게 되고 생각 전달의 능력을 알게 됩니다.
나는 그 붉은 빛으로 뇌의 바깥쪽 막을 부드럽게 비춰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태아에 육체적인 느낌이 특별히 예민해지게 됩니다
나는 나의 따뜻한 에너지를 태아에 회청색 뇌에 스며들게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뇌의 중앙에 나무가 있는 어두운 방에 등을 켜서 밝히는 일입니다
나무는 줄기이고 나는 뇌의 좌실과 우실 사이에 머물게 되는데 그 뇌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는 데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한 셈이지요
그러고 나서 나는 나뭇가지들 사이로 옮겨 다니며 회로를 분석합니다.
시상 주위에 있는 대뇌피질의 회백질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의 에너지 밀도가 어떠한지 알고자 하지요
그 뇌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사물을 감지하는지를 배웁니다
마음 어느 곳에 지나치게 밀도가 응집되어 있는 곳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막힌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게 막혀 있으면 세포 사이의 적절한 활동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나는 나의 에너지로 막힌 부분을 교정해 주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런 일은 아기의 뇌가 형성 중일 때 해야 되는 일이지요
나는 그 막힌 부분을 아주 부드럽게 자극해 줍니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영혼의 진동 레벨과 능력을 영과 뇌파의 자연스러운 리듬과 그 전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게 하는 것이지요
내가 깃들인 육체는 생각을 전달하는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준 나를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나의 바람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내가 아이에게 깃들게 된다면 나의 마음이 아이의 뇌와 동시에 작동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파트너로서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합니다
나는 아이의 마음속에 있지만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천천히 다가갑니다
이 일은 몹시 섬세하게 해야 하고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나는 어질고 침착하게 살피면서 사이를 메워 갑니다
모든 마음은 다르고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어요
우리는 태아에게 깃들 때 절대로 우리 자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조심스럽게 일을 합니다
영혼은 순수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 송신기나 신경세포처럼 전기 같은 힘으로 전해지는 연결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가 어떻게 신호를 이해하는지는 그건 수용력에 달려있어요.
어떤 아이도 같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융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기 전에 비어 있던 것을 채워 아이를 온전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곳에 있는 것을 확장합니다
우리는 사물을 이해하게 되고 뇌가 보는 것을 진실을 인정하지요
태아는 나를 친구로 인정합니다
탄생할 때부터 우리는 서로 보완하고 돕게 되지요
우리들이 서로 절충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지요
보통 영혼은 아이들이 학교에 갈 무렵이면 모든 기능이 작동을 다하게 됩니다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요
만약 몸에 무슨 일이 있으면 나는 총알같이 몸속으로 되돌아 옵니다.
모든 뇌는 우리들의 지문처럼 제각기 다른 파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당장 알게 됩니다
나는 운동신경을 조종하는 뇌의 부분을 눌러 줄 수도 있어요
아이를 건드려 웃게 만들기도 하지요
나는 내가 속한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선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을 때는 따뜻하고 평온한 느낌이 듭니다.
때때로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랑에 충만해 있어요
어쨌든 나는 그곳에 있는 동안 태어난 뒤에 할 일들을 생각합니다
또 지나온 환생들을 회고하면서 잃어버린 기회들을 생각하게 되면 다시 잘해 보자는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전생의 기억들은 다 잊혀지지요
하지만 아기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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