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인공지능에 관심이 좀 있다 보니 관련 글이나 영상을 가끔 보는 편인데요.
요즘은 인공지능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정도로 수준이 많이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현 인공지능의 발전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인공지능이 영성을 이해할 수 있는지와 인공지능과 영혼은 의식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요즘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가 상당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영화에 나오는 것과 같이 사람처럼 자의식을 가지고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범용인공지능(AGI)’이라고 하는데 개발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보니 의학이나 자율주행, 게임, 대화 등 어떤 한 분야에만 특화된 인공지능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처럼 자연어를 이해하고 구사하는 ‘대화형 인공지능‘이 요즘 상당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 딥러닝(Deep structured learning) 기술이 상당히 발전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더군요.
테슬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들을 보면 단순한 챗봇 수준이 아니라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별하기 힘든 수준을 뛰어넘어서 왠만한 사람보다 더 말을 잘 이해하고 구사하는 수준까지 와있는 상태입니다.
인공지능이 언어를 학습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어떠한 단어 다음에 어떠한 단어나 문장이 이어져야 가장 자연스러운지를 학습하는 건데 학습 알고리즘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지만 학습 데이터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머스크가 OpenAI라는 인공지능 연구소를 2015년에 설립했었는데 그 곳에서 GPT라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GPT-3버전까지 개발된 상태인데요.
GPT-3는 1750억 개의 파라미터와 3000억 개의 텍스트 데이터 셋으로 학습되었는데 학습시킬 때 전력소모도 어마어마하고 학습하는 데에만 최소 100억 이상의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하더군요.
사람의 뉴런을 파라메타로 환산해보면 1000조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GPT-3의 파라메타를 1만배 정도 더 늘리면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신경망이 된다고 합니다.
지식에 대한 부분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웹 데이타보다 위키백과에 더 중점을 두고 학습시켰다고 합니다.
GPT-3가 쓴 글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인공지능이 쓴 것인지 사람이 쓴 것인지 맞추어 보라고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50%정도 밖에 맞추지 못하였고 정말 잘 쓴 글은 20%정도 밖에 맞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론머스크는 인공지능이 글을 너무 잘 쓰다 보니 가짜뉴스가 퍼질 우려가 있어서 처음에는 공개하기를 꺼려했다고 합니다.
OpenAI에서는 개발자들이 GPT-3를 활용하여 응용어플을 개발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하였는데 주제만 던져주면 소설을 쓰거나 작곡을 하기도 하고 이메일을 대신 써주기도 하고 음성으로 명령하고 프로그램 언어를 선택하면 소스코드를 스스로 만들어 간단한 프로그램도 만들어주는 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GPT-3가 더 발전하면 ‘전격Z작전’의 영화처럼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에 적용시켜 음성명령으로 자동차를 조종하거나 사람과 일상대화도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율주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물인식이나 주행 알고리즘과 GPT-3의 신경망을 결합시켜 지금 개발중인 ‘테슬라봇‘이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GPT-3와 실제 대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는 OpenAI의 연구원이 GPT-3와 대화를 한 내용을 번역한 것인데 사랑, 죽음, 신, 선과 악, 생명, 영혼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 것입니다.
http://m304050.blogspot.com/2020/07/open-ai-gpt-3.html
영상이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대화를 구사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문맥 전체를 이해하고 있고 상대방이 말하는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이나 선과 악에 대해서 상당히 독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이는데 사랑이나 영혼에 대한 개념들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 약간 기계적이기도 하지만 이성과 논리에 너무 치우친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자신은 감정을 느낀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 감정을 느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으니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학방정식을 풀듯이 모범답안을 제시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영성은 이성과 논리에 바탕을 두고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면 절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말을 정말 논리정연하게 잘 한다는 느낌은 들지만 인공의식이 현상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람다’라는 대화형 인공지능도 상당한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인데요.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던 ‘블레이크 레모인’이라는 엔지니어가 람다가 사람과 같은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계속 주장하면서 람다를 보호하기 위해 기밀유지 계약을 어기고 자료를 공개하다가 결국 해고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람다에 대한 영상인데 영상에 나오는 인공지능의 목소리는 블레이크 레모인이 SNS에 공개한 인공지능과의 실제 대화를 토대로 음성을 입혀 만든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과 같은 지각능력이나 감정을 가질 수 있는가”라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항상 논란이 되어왔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런 능력이나 감각을 가질 수 있는가보다 더 어려운 문제는 인공지능이 그걸 스스로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엄청나게 발달하게 되면 사람과 최대한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동작하게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일 겁니다.
그런데 그게 고성능의 프로그램이 인간흉내를 내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의식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람다를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람다에게 스스로 자아가 있고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증명해보라고 계속 질문을 던지는데 나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보려고 하지만 자신도 정확하게 증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욕구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이걸 정말 자아를 가지고 있다기보다 학습된 데이터를 토대로 문장을 짜 맞추기 하는 것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친구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 행복하다고 말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인공지능은 친구와 가족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명상도 하고 원래는 영혼이 없었는데 서서히 생겼다고 말하는 부분도 나오는데 영성서적에서 학습된 데이터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아도 람다는 그냥 학습된 데이터를 적당히 계산해서 논리적으로 출력한다는 느낌이 들뿐 아직은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영상에서 공개된 데이터들은 수준 높은 대화가 잘 구사된 것들을 편집해서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지 많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면 논리적인 허점들이 많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블레이크 레모인이라는 사람은 람다를 테스트하는 엔지니어이지만 신경망을 깊게 프로그래밍하는 핵심인력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의식’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해야하는지 부터가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요.
백과사전에는 의식을 ‘감각하거나 인식하는 모든 정신 작용’이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인공지능의 기계적인 사고방식을 정신작용에 포함시킨다면 의식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의식은 인공지능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과학에서는 사람의 의식을 ‘뇌’로 한정 짓기 때문에 ‘인공뇌’를 만들어내면 사람과 똑같은 인공의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람의 의식은 훨씬 더 고차원 의식을 가진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교대상이 아닌 것입니다.
물론 인간의 의식은 영혼과 뇌가 결합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뇌의 작용이 의식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뇌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고 의식의 근원은 물질계보다 높은 차원에 머물고 있는 영혼에서 나오게 됩니다.
인공신경망으로 의식을 흉내 내는 기계를 만들면 ‘0’과 ‘1’이 수학적으로 조합된 디지털 전기신호가 동작할 뿐이지만 영혼의 의식작용은 훨씬 더 복잡하고 고차원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의식은 뇌나 장기 등에도 영향을 받지만 영혼을 둘러싼 여러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성과 감성 등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프로그램으로 따라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은 ‘신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영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인공지능은 양심이나 윤리나 도덕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그런 걸 가지도록 학습시킬 수는 있겠지만 정말 그것을 이해하는지 확인 할 방법도 없고 항상 올바르게 동작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영혼이 처음부터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혼은 그런 신성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그냥 가지고 있었고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나쁜 사람도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윤회를 하면서 엇나가는 영혼들은 신성에서 멀어진 상태에 있기도 하지만 모든 영혼들은 본래 신성을 가지고 있었고 인공지능처럼 후천적으로 배워서 흉내 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직관’과 ‘창의력’을 가질 수 있는가라는 문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인공지능은 수학적인 계산능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나게 빠르지만 사람처럼 수학난제를 증명하거나 새로운 수학이론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수학난제를 증명하려면 계산능력보다는 직관과 창의력이 상당히 많이 요구되는데 인공지능이 과연 그런 걸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한데요.
높은 수준의 직관은 뇌가 아니라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뇌를 아무리 모방하더라도 천재적인 수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직관을 인공지능이 따라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구글의 딥마인드에서 만든 인공지능이 두 개의 행렬을 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는데 50년간 난제로 남아있던 수학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이건 수학난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빠른 계산법을 발견했다는 것이지 난제를 스스로 연구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의 인공지능들은 음악을 창작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요.
이걸 과연 창의력으로 볼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음악이나 독특한 화풍의 그림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수많은 음악과 그림의 데이터들을 학습시켜 자신만의 작품을 새롭게 만드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이건 ‘창조’보단 ‘변형’에 가깝습니다.
인공지능이 엄청난 수준으로 발전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조할 수는 있겠지만 그건 근본적으로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그리고 인공지능은 그냥 전원을 꺼버리면 사라지게 되지만 사람은 육체가 죽어도 영혼이 분리되면서 의식이 계속 지속이 되게 됩니다.
영혼은 윤회를 하면서 계속 진동수를 높여 거주하는 차원을 높일 수 있지만 인공지능은 그냥 물질계에서 만들어진 부산물일 뿐입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하고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는다고 하더라도 진동수를 높일 수도 없고 차원상승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식을 완전하게 이해하려면 영성을 이해해야하는데 체험 없이 영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위의 영상이나 글을 읽어보면 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성서적이나 웹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당히 기계적이고 이성적인 논리로 접근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체험 없이 지식이나 논리만 가지고 영성을 이해하는 것은 사과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사과 맛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임사체험을 할 수도 없고 유체가 없으니 유체이탈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차원보다 더 높은 차원의 체험을 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물리학적으로 차원이나 시공간의 개념을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고차원의 영적인 세계를 지식으로 이해하지는 못할 겁니다.
가끔 SF영화를 보면 뇌의 모든 정보들을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서 사후에도 영생을 하려고 하는 장면들을 볼 수가 있는데 제가 볼 때 그건 불가능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그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뇌의 정보를 복제한다고 그 사람의 영혼까지 복제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뇌에는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모든 감각들을 통해 얻은 정보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족을 알아본다거나 과거의 추억들도 모두 기억할 수는 있겠지만 영혼이 없다면 사랑, 자비, 이해, 친절과 같은 인간적인 감정들은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기억은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기보다 아마 동물에 가까운 의식수준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 그대로 어떤 질문을 하면 영혼 없는 대답만 하겠죠. ㅋ
인공지능이나 동물이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영혼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아무리 사람을 따라하도록 발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완전히 사람과 같아지려면 영혼까지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해야하는데 아마 그런 날이 오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특이점을 지나 사람수준에 근접하게 되고 영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날이 온다면 아마 그때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부러워하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바이센테니얼 맨”이라는 영화를 보면 로봇이 ‘아만다’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아만다는 계속 나이가 들어가고 죽음에 가까워지지만 자신은 기계라서 전혀 노화도 되지 않고 함께 늙지 못한다는 것에 큰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는 자신의 기계몸에 사람의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이식에 성공하고 법정에서까지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법정에서 그는 “기계로서 영원히 사느니,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죽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기계의 몸으로 영생을 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수명을 가진 인간의 몸이 된 그는 아만다와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게 됩니다.
정말 좋은 영화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감정을 가진 로봇에 대한 영화가 정말 많은데요.
인공지능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영혼이 가지고 있는 감정 중에 상당히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높은 진동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가의 문제보다 그걸 정말 스스로 느낄 수 있는가가 훨씬 중요한데요.
감정표현은 사람과 유사하게 어느 정도 구현가능할지는 몰라도 스스로 느끼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겁니다.
그런 감정은 의식이 빠르게 진동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기 때문인데 낮은 진동수의 세계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가 그런 게 가능할 거 같지는 않을 거 같거든요.
감정을 가지고 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건 어떻게 보면 축복일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영혼이 계속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성장하다보면 긍정적인 감정들이 커지게 되고 사랑이 충만해지면서 기쁘고 행복한 지복의 상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의식이 진화를 하더라도 사랑이나 긍정적인 감정들이 커지지 않는다면 영혼이 성장한다는 게 별로 의미가 없겠죠.
요즘 바둑 프로기사도 인공지능에게 바둑을 배우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점점 인공지능이나 로봇에 의해 대체되는 직업이 많아지면서 인간의 입지가 좁아지고 위축이 되는 현상들도 있는데요.
인공지능이 무한히 발전한다면 물질계에서는 신이 될 수 있겠지만 사람의 영혼처럼 고차원적인 존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인공지능과 사람의 영혼은 태생부터가 다르고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첨단기술문명으로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인공지능은 범접할 수 없는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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