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의 영혼에 대한 좋은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최면 중에 아이의 엄마가 아이의 입장이 되어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들을 완전히 깨버리는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장애인들을 보는 평범한 사람들의 시각은 좀 안타깝게 보거나 비정상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영혼은 완전히 정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모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더 진보된 영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간단한 문장밖에 표현을 하지 못하는 지적수준을 가지고 있더라도 영혼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뇌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뇌질환이 생기더라도 최면상태에서 영혼은 뇌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의식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영혼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장하는 말 중 하나가 영혼이 정말 존재한다면 뇌에 문제가 생겨도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영성을 조금만 이해하면 이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뇌와 영혼은 원래 별개로 동작을 하는 독립된 의식체이지만 영혼이 뇌에 들어오게 되면 의식이 통합되고 일부분 점유되기 때문에 뇌의식에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운전자가 정상이더라도 자동차에 기계적인 결함이 생기면 제대로 주행할 수가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혼이 3차원 물질계에 존재하려면 영혼의 주파수를 물질계에 맞는 뇌의 진동수에 맞추어야하기 때문에 의식이 뇌의 상태에 의존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과학에서는 이러한 영적구조와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이 뇌에서만 온다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죠.
저 영상에서 아이의 엄마는 자신이 너무 작아 보일정도로 아이의 영혼이 램프의 요정에 나오는 ‘지니’처럼 크다고 표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마 아이의 영혼이 엄마의 영혼보다 더 발전된 영혼으로 추측이 됩니다.
영이 밝고 크게 보인다는 것은 어느 정도 성장을 한 영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영혼이 엄마를 부를 때 존칭을 쓰지 않고 “얘는...”이라고 표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태어나기 전에 영계에서 이미 알고 있는 사이이고 아이의 영혼이 더 높은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나이가 많다거나 가족관계나 사회적 위계질서에 의해 상하가 구분되거나 존칭이 사용되고 있지만 영계에 가면 전혀 다릅니다.
물질계에서는 인형옷을 입고 역할극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사회적 관습이 형성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자료들을 보면 영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진보된 영혼일수록 성스러움과 사랑, 지혜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존재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흔히 생각하는 딱딱한 상하(수직)관계하고는 다르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는 엄마영혼의 발전을 위해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을 계획하고 엄마영혼과의 약속에 의해 물질계로 오게 됩니다.
장애로 태어난 이유는 전생의 카르마에 의해 죄를 받는 게 아니고 그냥 자신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육체적으로 힘든 설정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도 나오는데 환생의 목적이 다른 영혼을 도와주거나 자신의 성장에도 있지만 지구행성을 관찰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요.
환생의 목적은 영혼마다 제각각 다르며 외계행성에서도 지구행성으로 환생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 역시 영혼퇴행에도 많이 나옵니다.
아이의 영혼이 엄마에게 자신은 자신이 할 일을 잘 하고 있고 아무 문제없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계속 말하기도 하는데요.
오히려 엄마보다 아이가 엄마 걱정을 더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마는 평생 아이 걱정을 하며 마음 편히 살았던 적이 없었는데 아이는 오히려 걱정해야 할 건 자신인데 자식에만 너무 몰두해 있으니 답답해하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생각할 때 엄마영혼이 지상에서 밝고 행복하게 살면서 영적성장을 해야 하는데 지상의 불행한 환경에 너무 몰입이 되어서 매일 괴로워하고 힘들게 살고 있으니 영적으로 엄마영혼을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영혼의 입장에서는 지상에서 잠시 장애로 산다고 해서 별로 문제될 일도 아니고 자신은 꿈속에서 계속 영계와 소통하면서 할 일 잘 하고 있는데 엄마영혼은 지상의 과제를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제가 사별하신 분들에게 항상 마음 잘 추스르고 나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잘 살아야한다는 말을 계속 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고통은 충분히 이해하고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이 계획한 것처럼 영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질계에서의 힘든 환경이나 설정은 자신이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도구일 뿐인데 거기에 너무 매몰되어 부정적이고 괴로워하는 삶을 살게 되면 영적으로 볼 땐 그리 좋은 삶이 아니라는 것이죠.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고 육체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에고가 과하게 현실에 몰입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좀 다른 관점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질체험을 하려면 에고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있을 때 너무 과하게 매몰되어 있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고 걱정이나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에 지배를 당하게 되어 고통이 커지고 삶이 고단해질 수가 있습니다.
원래 영혼은 에고보다 훨씬 넓은 시야에서 삶을 전체적으로 볼 수가 있고 관찰자의 시점에서 현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유체이탈을 해서 상위차원에서 세상을 보면 어쩔 땐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왠만한 일들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잠시 체험을 하러 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고가 바라보는 관점과 많이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영적체험이 없어도 지식으로라도 어느 정도 영성을 이해하고 있으면 살면서 힘든 상황이 생겼을 때 상당히 도움이 되게 됩니다.
현실 문제를 현실적이고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가끔은 영성을 이해해서 삶을 영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내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실의 이면에는 영성이 있습니다.
현실을 등한시한다거나 너무 이상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현실적으로만 해결하려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영성과 현실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가족이나 주변에 장애를 가진 분이 있다면 영적인 차원에서는 전혀 다를 수도 있으니 최대한 편견을 버리고 평범한 사람들을 바라보듯 대하고 존중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상계에서 보여지는 고통, 육체적인 장애, 힘든 환경, 세속적인 위계질서, 빈부격차 등은 영적인 눈으로 볼 때 완전히 달라 보일수도 있습니다.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거나 편하게 산다고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힘든 환경에 있거나 육체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남들보다 못한 것도 전혀 없고 이유가 있어서 지구에서 잠시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자신의 영혼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주셨으면 하고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영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마음 중심적인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영혼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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